한국언론 자유지수는 높은데 우리 언론은 왜 이 지경인가?

광고와 정치기득권에 얽매이고 있는 한국언론

편집부/이형기 | 기사입력 2022/05/04 [17:13]

한국언론 자유지수는 높은데 우리 언론은 왜 이 지경인가?

광고와 정치기득권에 얽매이고 있는 한국언론

편집부/이형기 | 입력 : 2022/05/04 [17:13]

국경없는 기자회(RSF)에서 2022년 세계언론자유지수를 발표했다.

한국언론은 대기업이 지배하는 광고시장으로 인해 기사 및 편집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

 

▲ 국경없는기자회 홈페이지 캡쳐/편집부     ©

 

 

한국은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43위를 기록, 지난해 42위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 국경없는기자회 홈페이지 캡쳐/편집부     ©

 

 

국경없는 기자회에서는 언론인들이 정치적, 경제적, 법적, 사회적 간섭으로부터 독립적으로,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 안전에 대한 위협 없이, 공익을 위해 뉴스와 정보를 선택하고 생산하고 퍼뜨릴 수 있는 효과적인 가능성"으로 정의한다.”고 하며 기자들이 누구의 간섭과 방해없이 자율적 선택으로 취재와 기사를 쓸 수 있는 가를 판단하여 세계언론자유지수를 매긴다.

 

기사의 품질이나 언론매체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기자의 독립적인 가치와 자율성을 판단한다는 것.

 

한국의 지수는 노무현 정부때 최고치(31)를 기록했다가 박근혜정부 시절 70위까지 떨어졌었다.

독재정권, 제왕적 대통령 등으로 언론으로부터 수많은 공격을 받아 온 문재인정부 들어 오히려 언론자유지수가 다시 상승하였다.

 

아시아 권에서는 타이완(38)이 조금 높고 일본은 70위로 전년도 보다 많이 하락한 상태이다.

여러모로 일본은 모든 면에서 선진권에서 많이 이탈하는 형태를 보인다.

 

▲ 국경없는기자회 홈페이지 캡쳐/편지부     ©

 

 

리포트에서는 한국은 양적 규모면으로 400개의 방송사, 600개의 일간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한국기자들은 독립적인 취재와 편집 환경의 혜택은 받고 있지만 그들은 회사 수익이 대기업 집단의 광고 수익에 의존성이 높아 편집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기자들은 만족스런 조건에서 취재나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지만, 온라인 상에서 독자나 유저들로부터 괴롭힘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기사의 내용을 보고 보수, 진보 양측에서 기레기등의 멸칭을 듣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자들의 취재 및 편집의 독립적인 환경은 잘 되어있지만 광고주와 정치 권력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사 및 기사 베끼기, 제목장사 등으로 기자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높이가 많이 나쁘다는 것을 인식해야 된다는 또 다른 지적이라 볼 수 있다.

 

 

 

 

RSF7명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학계 및 언론계 등 관련 위원회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방법론과 언론자유의 복잡성 등을 포함한 5개의 지표를 지수로 편성사용한다.

 

5대 지표는 정치적 맥락, 법적 체계, 경제적 상황, 사회문화적 맥락, 그리고 보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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