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향상해주는 식품과 생활 습관에 대하여.

​면역력은, 신체를 질병으로부터 지켜주는 힘입니다. 

 

 

면역력이 높으면, 감기나 코로나 감염, 피로 회복, 심지어는 암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결국에는 행복한 인생으로 연결됩니다.

 

오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중심으로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우선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면역력을 올리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생강을  많이 섭취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생강은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생강의 매운맛을 내게 하는 성분으로 껍질에 많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간 기능 촉진, 항산화 작용, 발한, 보온의 효능이 있으며, 한약 처방의 약 70% 이상에서 생강이 포함됩니다.

 

생강은 되도록 껍질째로 먹어야 하며, 생강을 물에 끓일 때는 100도 이하에서 끓여야 유효성분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끓인 후 3분 이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은 또한 가열 건조하여 먹으면 더 좋습니다.

 

생강을 껍질째 1밀리 정도로 절편을 만들어서, 오븐에 80도 정도에서 한 시간 정도 가열합니다.

이후 이것을 햇볕에 하루 정도 건조하여 보관 후 섭취하게 되면 효능을 10배 정도 증가합니다.

 

둘째로,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서 발표한 항암식품의 섭취를 추천합니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에서 면역력을 높여서 암을 예방하는 음식을 발표하였습니다.

 

항암 작용이 가장 높은 음식으로는 마늘, 양배추, 콩, 생강, 당근이고, 다음으로 높은 식품으로는 강황, 양파, 녹차, 가지, 감귤류, 보리 멜론, 로즈메리, 감자, 딸기류 등입니다.

​​채소와 과일을 적절하게 섭취하면, 면역력을 향상해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청국장이나 낫토와 같은 콩류 음식, 참깨, 해조류, 채소, 생선, 표고버섯, 감자나 고구마와 같은 음식들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넷째로는 음식 섭취 시 방법으로, 음식을 먹을 때 천천히 씹어 드시는 것이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천천히 씹어 드시면 입에서 음식 분해 효소가 분비되어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과식 방지에 도움이 되고 당뇨병이나 비만 예방에도 좋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음식을 먹으면 위장의 작용이 원활하게 되어, 부교감신경이 자극되어 면역력이 향상됩니다.

 

천천히 씹어 드시면 타액에서 빼로오기시타제라는 효소가 분비되어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섯째로,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우리 몸을  너무 차갑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은 36.5도에 37도 정도 사이에서 가장 잘 작동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체온이 1도 정도 내려가면, 면역력을 약 30% 정도 저하되고, 기초대사율도 12% 정도 하강하고, 암세포의 번식이 더 쉬워진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자연히 에어컨이나 차가운 음료를 많이 찾게 됩니다.

 

여름에 덮다고 너무 에어컨에 의한 온도를 낮게 하면 오히려 감기에 쉬우므로 너무 춥지 않게 하여야 면역력 유지에 좋습니다.

​차가운 음료를 너무 마셔도 좋지 않습니다.

 

​​​차가운 물을 너무 지나치게 마시게 되면 몸이 냉해지므로 역시 조심해야 하고,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위 산성의 작용이 약해져서 살균력이 저하되어 세균으로부터 위장을 보호하는 기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여섯째로, 술입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면도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간 기능을 약화한다거나 성장호르몬이 억제되어 신체에 무리를 주게 되어, 결과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결과로 연결됩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대상포진을 걸리는 사람들을 보면, 과음의 습관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음은 면역력 유지에 마이너스입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 면역력을 올리는 음식, 절제된 생활이 필요합니다.

 

오늘 말씀드린 ​면역력을 올려주는 음식을 섭취하고, 천천히 충분히 씹어 드시며, 과식하지 않고, 너무 차갑게 하지 않도록 하며, 과음을 자제하는 생활을  한다면, 면역력이 향상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연결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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