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가계부채 증가로 경기 침체 우려

-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로 금융 리스크 고조

- 한국, 가계부채 증가로 금리인상 가능성

- 독일, 3분기 경제 역성장 가능성

- 일본, 새 경기부양책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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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엔비디아, ARM과 PC용 칩 개발 협력

엔비디아가 저전력 반도체 설계 회사인 ARM과 PC용 칩 개발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번 협력은 엔비디아가 ARM의 설계 기술을 활용해 PC용 칩을 개발하고, ARM은 엔비디아의 GPU를 활용해 모바일 기기용 칩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스텔란티스 미시간 공장 파업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미시간주 스털링 하이츠의 스텔란티스 공장 조합원 6800명을 대상으로 파업을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번 파업은 스텔란티스의 임금 및 복리후생 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UAW의 노조 협상 결렬에 따른 것이다.

 

스텔란티스는 가장 높은 매출과 수익성을 보이고 있으며 현금 보유량도 가장 많지만, 포드나 GM과 비교해 노조 요구를 수용하는 데 가장 뒤처지고 있다고 UAW는 지적하고 있다.

 

☐ 존 커비, 이란의 중동 위협 경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23일 이란이 계속해서 중동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커비 조정관은 이란이 하마스, 헤즈볼라와 같은 단체와 이라크, 시리아의 민병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동 주둔 미국 시설과 군대, 외교관들을 공격해 왔다고 밝혔다.

 

커비 조정관은 이란에 책임을 물을 방법에 대해 말하지 않겠지만, 이란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중국]

 

☐ 중국, 전국금융공작회의 6년 만에 개최

중국 지도부가 오는 30~31일 전국금융공작회의를 6년 만에 소집한다고 중국시보가 23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업계의 부채 위기, 지방정부 산하 금융부문이 안은 막대한 채무 문제 등을 중심으로 현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하면서 금융 위험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국]

 

☐ 이창용, 가계부채 억제 위해 금리인상 고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속도가 잡히지 않으면 심각하게 금리상승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가계부채가 계속해서 증가하면 금융시스템에 위험이 될 수 있다"며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속도가 잡히지 않으면 금리인상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 독일, 3분기 경제 역성장 전망

독일 분데스방크는 23일, 2023년 3분기 독일 경제가 역성장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분데스방크는 "3분기 독일 경제가 공업생산 감소, 건설 부문의 위축, 소비 부진 등으로 역성장했을 공산이 농후하다"고 예상했다.

 

☐ 일본, 새 경기부양책 마련 추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3일, 식료품 등 각종 비용이 급등한 영향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소득세 감면을 시행하고, 임금 상승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법인세 인센티브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달 말까지 새 경기부양책을 마련하고, 이를 지원하는 내년도 추경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언급했다.

 

[경제지표]

☐ 한국 10월 수출 전년대비 4.6% 감소

☐ 미국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0.02

 

참고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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