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튀르키에, 공공혁신 협력으로 불확실성 극복 나선다

-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에 대표단 한국 방문

- 한국 측, 디지털전환(DX)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 발표

- 튀르키에 측, 대학혁신, 조달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사례 소개

- 양국, 공공부문 효율성과 투명성 높이고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

▲ 한국측 발표자 강성주 교수(전 우정본부장)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와 같은 국제적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튀르키에가 공동으로 공공부문 혁신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에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양국 공공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 측은 행정안전부, 경기창조센터 등에서 디지털전환(DX)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튀르키에 측은 대학혁신, 조달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측 발표자인 강성주 교수(전 우정본부장)는 "이번 협력은 불확실성 시대에 양국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한국의 우수한 공공혁신 사례를 통해 튀르키에의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한국 기업들의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튀르키에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의 공공혁신 경험을 배우고, 이를 자국 상황에 맞게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양국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