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스라엘 지원 법안 처리 예정 - UAW, 스텔란티스와 신규 노동계약 협상 잠정 타결 - 중국, 샌프란시스코 정상회의 실현 위해 노력 - 중국, 국무원조직법 개정 초안 심의 - 한국,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확전 가능성 낮게 평가
[미국]
☐ 미국 하원, 이스라엘 지원 법안 처리 예정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은 10월 30일(현지시간), 이번주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별도 법안을 하원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이스라엘에 대한 38억 달러 규모의 군사 및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존슨 하원의장은 해당 법안이 시급하고 긴급한 요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이 확전되지 않고 예상대로 간다면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처리된 임시예산안이 내달 중순 종료되는 것과 관련, 광범위한 협상에 필요한 시간 등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 임시예산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UAW, 스텔란티스와 신규 노동계약 협상 잠정 타결 UAW(전미자동차노조)는 10월 30일(현지시간), 포드에 이어서 스텔란티스와 신규 노동계약 협상을 잠정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 타결로 스텔란티스의 미국 내 4개 공장에서 진행 중인 파업이 종료될 전망이다.
UAW와 스텔란티스는 이번 협상에서 임금 인상, 퇴직금 확대, 일자리 보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를 이뤘다. 스텔란티스는 이번 협상으로 미국 내 4개 공장에 2,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중국
왕이 중국 외교부장, 샌프란시스코 정상회의 실현 위해 노력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10월 30일(현지시간), 중국과 미국이 샌프란시스코 정상회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 정상의 공동인식을 이행해야 한다면서 간섭을 배제하고, 장애를 극복하며, 공동인식을 증진하고, 성과를 축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또한, 중국은 미국과 협력하여 글로벌 경제를 안정시키고,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 국무원조직법 개정 초안 심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10월 30일(현지시간), 국무원조직법 개정 초안을 심의했다. 개정안은 현행 11조짜리 법률을 18개 조항으로 늘리면서 국무원이 '당의 지도' 아래에 있음을 명시했다.
개정안은 또한, 국무원 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관의 임명 절차를 명확히 하고, 국무원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하이 린강 자유무역구, 국제 데이터 경제 산업 단지 입주 기업 25개사 상하이 린강 자유무역구(FTZ)는 10월 30일(현지시간), 국제 데이터 경제 산업 단지에 데이터 관련 기업 25개사가 처음으로 입주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높은 수준의 국제 데이터 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지향하는 이 단지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 국제 무역 협정 가입을 목표로 하는 중국에 스트레스 테스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단지는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 인터넷 데이터 센터 같은 여러 첨단 분야의 발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국]
☐ 추경호,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확전 가능성 낮게 평가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월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확전되지 않고 예상대로 간다면 올해 성장률이 1.4% 수준에서 등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한, 내년에는 국제기구에서도 대체로 2%대 초반으로 성장률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0월 30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시작한 지상 군사작전으로 전쟁이 두 번째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길고 어려운 전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전쟁은 매우 어렵고 길어질 것"이라며 "우리는 하마스를 무장 해제하고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럽중앙은행(ECB)은 10월 30일(현지시간), 2023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0.5%로, 2024년은 0.9%, 2025년은 1.5%로 하향 조정했다. ECB는 2023년 ECB 기준을 따른 물가지수(HICP) 전망치를 5.6%로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ECB는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이 크게 약화됐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경제 둔화, 인플레이션 상승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지표]
☐ 中 9월 공업이익 YTD 전년대비 -9%(예상 -, 8월 -11.7%) ☐ 美 9월 실질 개인소비 전월대비 0.4%(예상 0.3%, 8월 0.1%) ☐ 美 9월 PCE 물가 전년대비 3.4%(예상 3.4%, 8월 3.4%) ☐ 美 9월 근원 PCE 물가 전년대비 3.7%(예상 3.7%, 8월 3.8%)
참고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저작권자 ⓒ 뉴스콕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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