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AI 디지털 협력 강화

경제산업팀/민오영 | 기사입력 2023/11/08 [10:23]

한-베트남 AI 디지털 협력 강화

경제산업팀/민오영 | 입력 : 2023/11/08 [10:23]

한국과 베트남이 AI 디지털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고 인재양성기관인 호치민정치학원은 국가발전 차원에서 AI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국가인재원과 공동으로 116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의 AI 디지털 기술 동향과 선도국 한국의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베트남 디지털 전략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인재원 주도로 이론과 실천에 역점을 둔 액션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처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베트남 미래지도자들로 구성된 연수단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론과 사례, 정부데이터센터, 삼성 등 현장방문을 통해 베트남이 직면한 디지털 전략과 가버넌스, 리더십 등 현안에 대해 학습하고 실천방안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받는다.

 

▲ 한-베트남 AI 디지털 협력 강화     ©

 

이번 교육의 기조발표를 맡은 강성주 세종대학교 교수(전우정본부장)는 한국의 AI 디지털 경험과 정책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하고, 세계적인 불경기를 맞이하여 AI 디지털 혁신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교수는 "수교 31주년을 맞이하는 베트남과 협력이 중요하다""이를 통해 베트남은 한 단계 성장하고, 한국 기업들도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강 교수의 제안은 베트남 정부의 AI 디지털 역량 강화 의지와 맞물려 한-베트남 AI 디지털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AI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국으로 손꼽힌다. 2022년 기준 세계경제포럼(WEF)AI 준비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23년에는 AI 관련 특허 출원 건수에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젊은 인구와 빠른 경제 성장으로 AI 디지털 분야의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2025년까지 AI 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AI 디지털 협력은 양국 경제 발전과 공동 번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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