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소상공인 추정 매출액 74조 617억경상원, 2022년 경기도 소상공인 통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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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원장 조신)은 ‘2022년도 경기도 생활밀접업종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
생활밀접업종이란 경기도내 자영업자들이 가장 많이 창업하고 있는 93개의 생활밀착형 선별 업종응 나타내는 것으로 이번 연간보고서에서는 2022년 경기도 소상공인 주요 지표현황과 시·군별 소상공인 현황에 관해 연구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경기도 소상공인 통계로는 도내 소상공인 점포 수는 총 48만 5137개로인구 만 명당 점포 수는 357개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경기도 소상공인 총 추정 매출액은 74조617억이며 이를 총 점포 수로 환산한 점포당 추정 매출액은약 1억 5450만 원이다.
보고서는 위 조사 결과를 기초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소상공인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소상공인 운영 점포 수 및 인구 만 명당 점포 수는 2017년 이래로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으며, 경기도 소상공인총 매출액 및 점포당 매출액은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감소하였다가 2021년부터 증가세로 전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소상공인 개업 수 및 개업률은 전반적으로 점차 개선되는 추세를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업 수 및 개업률은 2020년에서 2021년 큰 폭으로감소했다가 2022년 증가세로 전환하는 추세를 보였다.
폐업 수 및 폐업률은2018년 큰 폭 상승 후 점차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 반면, 경기도 소상공인의 영업 지속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소상공인 평균 영업 기간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조사되고 있는데 최근 10년기준 평균 영업 기간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3.2년으로 2017년 이래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이번 연구분석은 2022년 경기도 내 소상공인 현황을 전반적으로 분석하는 동시에 지역별 특성을 확인하는 연구였다.”며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다양성을 가진 지자체로 이번 연간보고서도 경기도 31개 시·군별 특징을 담아내고자 노력하였다.”라고밝혔다.
또 조 원장은 “앞으로도 경상원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상권 전문기관으로데이터에 기반한 연구분석을 지속 실시 경기도 상권의 미래를 대비하겠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