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유문선)는 지난 3일(금)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개최한 '시큐어코리아2023'에서 황병준 트리니티소프트 부대표를 개인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 황병준트리니티소프트 부대표(왼쪽에서 세번째)     ©

황병준 부대표는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보안 취약점 개선을 위한 마케팅과 기획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초기부터 보안을 고려한 설계와 개발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활발히 진행하며 정보보호 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병준 부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소프트웨어 보안 강화는 국가 정보보호의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보안 개발 및 평가, 보안 취약점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큐어코리아 개인 대상 수상은 소프트웨어 보안 강화에 기여한 황병준 부대표의 노고를 인정한 것으로, 국내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큰 의미를 가진다.